배움과자람

배움과자람협동조합은 2020년 설립되었으나, 그 시작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절 대전 유성구에서 발도르프교육을 구현하고자 희망 했던 몇몇의 부모님들께서 ‘대전자유발도르프교육공동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유성구에 대전자유발도르프학교를 세우고 지역에 발도르프교육을 알려나가면서 현재까지 학교를 가꾸어 왔습니다. 

교육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루어져야하고, 부모님들의 교육관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그리고 배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개성이 깨어나도록 관찰하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어른들이 조바심을 내지 않고 배움을 돕기 위해서 우리는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배움과자람협동조합은 아이들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의 교육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